독일 일반 면세 구매대행
임시 중단 안내
안녕하세요. 오마이집입니다.
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
독일 일반 면세 구매대행 서비스를 임시 중단합니다.
새로운 모습으로 빠른 시일 내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US
DE
498 Centerpoint Blvd
[사서함번호]
New Castle, DE, 19720
302-322-8792
* 항공운송만 가능
US
CA
2601 Walnut Ave
[사서함번호]
Tustin, CA, 92780
714-676-7274
* 해상운송만 가능
China
山东省威海市 环翠区 苘山镇
福州路9号 顺丰速递北20米
[사서함번호]
264414
156-8451-3564
* 항공&해상운송 가능
Germany
WarpEx [사서함번호]
Carl-Benz Str. 35
Frankfurt am Main, Hessen, Deutschland
60386
0614-2482-9236
* 항공운송만 가능
Korea
서울시 강서구 마곡중앙6로 11 보타닉파크타워3 405호
[사서함번호]
07801
070-5228-2983
Japan
福岡県 福岡市東区
和白東1丁目16-15 HANIRO
[사서함번호]
811-0214
092-608-7642
* 해상운송만 가능
고객센터 알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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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 덕분에 인생 첫 직구를 해봤네요. 게으른 집사 여러모로 부지런하게 만들어주는 ㅎㅎ 독일의 사료와 자연간식이 좋다고 들어 직구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. 첫 직구를 앞두고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부피 무게 때문에 배송비 폭탄을 맞으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시다고 하더라구요. 사료 회사에서 어떤 방식으로 배송해줄지도 감이 안 오고, 괜히 뻥튀기 박스에 넣어서 보내주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질까 두려워 그냥 마음 편하게 부피무게 면제해주는 오마이집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.
독일 내 배송 --> 오마이집에서 ㅇㅅㅇㄴ 항공으로 보내고 한국으로 제품이 들어오는 과정은 매우 빨랐습니다!! 한국 들어와서 검역 단계부터 진행 속도가 넘 느려지긴 하더라구요 ^^;; 검역이 오래 걸린다는 건 이미 알고 있어서 검역 끝날 때까지 맘편히 기다리자 했습니다.
배송비에 나중에 동물 검역 수수료로 6달러 정도 추가되어 총 28달러 정도 들었네요 :) 일부러 동물성(밀웜, 새우 등)의 사료 구성품들은 다 빼고, 주문해서 왜 식물 검역이 아니고 동물 검역인가 의아해했지만, 또 열심히 검색해보니, 사료를 시킬 때 식물 검역이 아니라 동물 검역으로 뜨면 높은 확률로 검역 제외로 나온다 들어 그런가보다 했습니다. 역시나, 결과적으로는 검역 제외로 떴구요, 신나서 내적 댄스를 췄습니다 ㅋㅋ
그런데 반출되고 나서 모 집배점에 들어간 이후로 감감무소식....ㅠㅠ 이틀째 되니까 답답해 미쳐버릴 것 같아서 또 폭풍 검색을 했더랬죠.그랬더니 해당 집배점이 제가 현재 살고 있는 곳과 그다지 멀지 않다는 카더라와 해당 집배점에 들어간 택배들이 원래 좀 느리다는 후기들을 발견했습니다. 마음 같아서는 해당 집배점에서 직접 찾아오고 싶었지만......(ㅠㅠㅠ 바로 코앞에 있는데 왜 가져오지를 못하니...) 택배사 고객 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정을 설명했습니다. 친절한 상담사분... 해당 집배점에 연락을 드려보겠다고 하시더군요. 그 덕분인지 드디어!! 제 택배가 움직이기 시작했고! 대전 hub를 거쳐(처음에는 보고 읭?했습니다만 택배 시스템이 원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ㅋㅋ)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.박스 형태도 찍어두고 싶었는데 마침 분리수거 날이라 바로 해체해서 버리는 바람에 박스는 못 찍었네요.
예상보다 박스는 내용물 사이즈에 딱 맞는 상자 형태였고(이게 사료회사에서 이렇게 보내준 건지, 오마이집에서 한 번 부피 줄이는 작업을 해주신 건지는 모르겠네요) 검역 때문에 한 번 열었던 모양인지 초록색의 검역? 관세청? 테이프로 다시 감아져 있었습니다. 내용물도 안전하게 잘 있는 것을 확인했구요 :) 현재 두 아가들은 직구 사료와 간식 잘 먹어주고 있어서 머리 싸매고 구매한 보람이 느껴집니다.
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운 직구였습니다:) 조만간 또 직구하려는데 그 때도 오마이집 이용하려 해요. 부피무게 면제가 너무 좋네요 :) 부피무게가 더 클까 예상하는 게 참 골치아픈 일인데 그럴 필요도 없구요. 나중에는 쳇바퀴를 구매할 예정이니, 사료 직구 때처럼 검역 단계로 고생할 일은 적을 거라고 기대해봅니다 :) 이상 인생 첫 직구 후기였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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